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 팬 투표 최종 집계 결과 차두리가 12만5929표를 획득해 2위인 포항의 김승대를 7472표 차로 따돌리고 전체 득표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두리의 뒤는 전북의 이재성과 이동국, 수원의 염기훈이 이었다.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은 2주간 실시된 팬 투표와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의 투표를 더해 최종 확정된다.
올스타전은 다음 달 17일 오후 7시부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팀 슈틸리케’ 대 ‘팀 최강희’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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