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전통문화복합공간인 한국의집에서는 1일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인 전복삼계탕과 초계탕을 여름특선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전복삼계탕은 '삼계탕에 전복을 넣으면 기름기가 빠지고 영양이 높아진다'는 옛 조리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전복삼계탕의 주재료인 어린 닭고기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증진을 도우며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주재료인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메티오닌, 시스테인 등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계탕은 닭고기를 잘게 찢어 차갑게 식힌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해 먹는 전통음식이다.
초계탕은 닭고기의 살을 결에 따라 찢어 뼈를 발라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서 품위 있게 맛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의집 여름특선 구성은 전복삼계탕 또는 초계탕, 해물냉채, 후식(제호탕, 계절과일)이 제공되며 8월 31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각 2만5000원에 이용가능하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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