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은 찾아가는 첨단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가로 33m, 세로 33m, 총 면적 1089㎡(농구코트 2.5배의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이동형 체험관을 새로 마련했다. 티움 모바일은 ICT 체험 기회가 부족한 벽오지 학생들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험관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8월 론칭했다.

기존 대비 65% 커진 규모의 티움 모바일은 첨단 기술 스마트홈, 스마트 축구장, 스마트팜, 스마트 스쿨, 미래 세계 여행 체험 시설 IoT열기구, 무인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4D라이더 등 ICT 기술기반 11개 서비스를 담았다.

티움 모바일은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 이틀 전인 1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2주간 광주 월드컵경기장 북문에 전시된다. 이후에는 농어촌, 중소도시 방문 등 전국 순회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ICT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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