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0대 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1975년 첫 대회가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가 우승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코파 아메리카의 전신인 남미 축구선수권대회까지 더해도 4차례 준우승만 기록했던 칠레는 자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99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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