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9월 출시 앞두고 체험단 운영

'삼성페이' 9월 출시 앞두고 체험단 운영

기사승인 2015-07-06 17:4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조만간 첫선을 보인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 '베타 테스터'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베타 테스터는 정식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개선점을 찾는 체험단을 뜻한다.

삼성페이는 갤럭시S6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페이가 결제 플랫폼을, 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 제휴를 맺은 카드사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드사에서 삼성페이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은 삼성카드가 처음이다. 14일 선발되는 체험단은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주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에 참여하는 회원 중 삼성페이로 누적 5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만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체험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에게는 이용 횟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9월 출시를 앞둔 삼성페이는 기존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달리 시중에 설치된 마그네틱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스펙터클한 악어와 박쥐의 SF 전쟁

[쿠키영상] "충격과 공포"…고압 전류에 감전된 미 여군

[쿠키영상] '여행 꿀팁' 바캉스 떠나기 전 알아두면 심신(心身)이 편한 노하우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