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중소기업 대표 경영난에 유서 남기고 자살

청주 오창, 중소기업 대표 경영난에 유서 남기고 자살

기사승인 2015-07-06 20:01: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6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 오창의 한 중소기업 경비실에서 이 회사 대표 A(47)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 회사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경비실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회사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4일 가족들로부터 가출신고가 된 상태였다.

경찰은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A씨가 스스로 번개탄을 피우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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