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주중 44회인 호남선 KTX가 48회로 4회 증편한다.
또 공급좌석을 확대하기 위하여 KTX 산천(363석~410석)을 KTX(931석)로 교체해 주중에는 8회에서 16회로, 주말에는 12회에서 16회로 증차 된다.
서울∼광주 간 최단 93분이 소요되는 열차의 운행은 1회에서 3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천정배 의원은 “이번 코레일의 결정으로 호남선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요금인하와 송정역 증축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개통한 호남선 KTX는 예측 수요보다 승객이 몰리면서 열차가 부족, 입석 승객에 대한 안전문제와 증편과 증차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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