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은 GPS, WiFi, 기지국 측위를 통해 가족?지인과 위치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 알림 등 다양한 안심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위치공유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는 T위치공유 프리미엄 고객은 위치공유 기능을 통해 설정한 시간 동안 최대 10명에게 본인의 위치 및 모임 장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공유시간 종료 후에는 내 위치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T위치공유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는 지인에게도 SMS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URL을 전송해 상대방이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다.
가족끼리는 수시로 공유 요청을 하지 않아도 항상 위치 확인을 할 수 있으며 ‘귀가타이머’, ‘이어폰 언플러그’ ‘Zone+’등 가족 특화 안심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T위치공유 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T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1500원(부가세 별도)이다. 가족 1명이 가입하면 최대 10명의 가족이 추가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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