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우면연구센터에서 ‘5G R&D Center’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5G R&D Center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알카텔루슨트, 화웨이, ZTE 등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들과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협력 선언을 통해 지난 5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구축한 대규모(300평)의 5G 테스트 인프라다.
KT는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 다중입출력(Massive MIMO), 고집적 네트워크(Ultra-Dense Network),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등 5G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비롯해 다자간의 기술공유와 상호협력(MOU)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KT는 그동안 실내에 국한되어 왔던 5G 테스트 환경을 실제 필드로 옮겨 강남 일대 등에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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