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SK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에 주심 아웃 선언!...'속이려던 것 아니었다'면서 왜 웃었을까?

[쿠키영상] SK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에 주심 아웃 선언!...'속이려던 것 아니었다'면서 왜 웃었을까?

기사승인 2015-07-10 12:20:55

◆ SK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논란..."속이려 했던 게 아니다" 해명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SK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논란..."속이려 했던 게 아니다" 해명

SK 와이번스 간판 투수 김광현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아웃 시켜
물의를 빚었습니다.

어제(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은 홈으로 들어오던 2루 주자 최형우를 태그했고,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는데요.

하지만 중계화면에는
공이 김광현이 아닌 1루수 브라운에게 있었습니다.

이닝 종료 후 김광현은 웃는 얼굴로 더그아웃에 들어갔는데요.

'빈 글러브 태그'가 논란이 되자,
경기 후 김광현은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To****: 국 민 타 짜 김 광 현

오****: 김광현: 아... 싸늘하다... 브라운한텐 밑에서 한 장 나한텐 위에서....
손은 눈보다 빠르다!

베****: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데 그럼 빈 글러브를 가지고 왜 태그를 하시나??
그냥 지나치던지 했어야지...

안****: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은 브라운과 어깨동무 속닥속닥... 공 흘리기...

인****: 솔직히 김광현 잡은 줄 알고 자연스레 태그하려는 거 인정하고
굳이 공 없다고 심판한테 말할 필요는 없지만... 덕아웃에 조용히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을
거기서 웃어버리는 바람에 욕먹는 듯

1k****: 아침 되면 구단측에서 어떠한 사과든, 해명이든, 변명이든 할 줄 알았다...
김광현 선수 개인도 별로지만 SK구단 정말 한심하다.


김광현의 혼신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는 11회까지의 접전 끝에
SK가 삼성에 1대2로 패했습니다.



◆ SK 김광현 ‘사기 태그’ 논란..."속이려 했던 게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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