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마음까지 탁 트이는 청량한 바닷가 사진이 SNS에 심심찮게 보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다는 증거. 지친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자 휴가 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여행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짐 꾸리기. 여행지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외모와 패션으로 완벽한 셀피를 남기기 위해서는 실속 있는 파우치 구성이 필수가 아닐 수 없다.
하루 하루 다른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짐 가방을 더욱 크게 만들기만 할 뿐이다. 활용도가 높은 멀티 제품과 휴대가 간편한 미니멀 아이템들을 적극 활용해 파우치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땀과 피지에 강해 지속력이 긴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3CE가 여행지에서도 훈녀로 살아남을 수 있는 실속만점 뷰티 파우치 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메이크업 박스 200% 활용= 크고 작은 화장품들을 파우치 안에 대책 없이 넣게 되면 여행지에서 분명 가방을 다 풀어헤치는 광경이 벌어지고 만다.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구분하고 휴대하고 다니는 것과 숙소에 놓고 다닐 것들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메이크업 박스를 활용하면 더욱 깔끔한 짐 꾸리기가 가능하다.
2단으로 구성되어 실용성이 높은 ‘핑크 루머 미니 메이크업 박스’는 펜슬이나 브러쉬같은 작은 사이즈의 제품은 물론 파우더나 크림처럼 부피가 큰 제품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거울이 달려있어 언제 어디서든 화장대로 활용이 가능해 여건이 마땅치 않은 여행지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 갑 멀티 아이템으로 짐 줄이기= 1박 2일의 여행을 마치 해외 여행이라도 가는 듯 짐 가방만 크게 꾸리는 사람들이 있다. 즐거운 여행길을 떠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배낭이 필수! 한 제품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해내는 멀티 기능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짐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행지에서는 ‘부스팅 썬 미스트’를 활용해보자. 따갑고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동시에 수분 손실로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촉촉한 밀크 토너 제형이 곱고 미세하게 분사되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굴뿐 아니라 바디에도 사용이 가능해 노출이 많은 팔, 다리도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
노출이 많은 여름 패션을 뽐낼 예정이라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브라이트 빔 스틱’을 사용하면 좋다. 투명하면서도 빛의 산란 효과가 뛰어난 사파이어 파우더와 피부 친화력이 좋은 식물성 오일을 결합해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밤 타입 스틱 하이라이터이다. 메이크업 전, 후는 물론 페이스와 바디의 건조한 부분에 멀티밤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프터 선케어 제품으로 성난 피부 달래기= 즐거웠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그대로 쓰러져 잠에 들어버린다면 당신은 뷰티 하수! 외부의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다음날에도 화사하고 매끄러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평소보다도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진정, 쿨링 효과가 있는 스킨 케어 제품으로 성난 피부를 달래주어야 한다.
모든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토탈 트리트먼트 크림 겔 마스크’는 강력한 수분 증발 차단제인 AMF와 주름개선, 미백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들이 함유되어 잃어버린 피부 밸런스까지 한 번에 케어해주는 프리미엄 페이셜 마스크이다. 고영양 크림이 겔 표면 위에 코팅되어 피부 속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피부 결 사이사이 충분한 영양 성분을 깊숙이 전달해준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