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11호 태풍 낭카 북상… 동해-남해안 매우 강한 바람, 내륙에도 강풍

[오늘의 날씨] 제11호 태풍 낭카 북상… 동해-남해안 매우 강한 바람, 내륙에도 강풍

기사승인 2015-07-17 07:5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기상청은 17일 동부지방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은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와 경상도, 충북 동부는 흐리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강원도, 경상도, 충북 동부, 울릉도. 독도에서 5~10㎜다.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륙에도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바람이 많이 불면서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 남해 전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랑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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