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구입한 난 ‘호갱’이냐?”… 갤럭시S6 엣지 출고가 10만원 인하에 볼멘소리

“예약 구입한 난 ‘호갱’이냐?”… 갤럭시S6 엣지 출고가 10만원 인하에 볼멘소리

기사승인 2015-07-18 16:41: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10만원 가량 인하했다. 단말기보조금상한제(단통법) 시행 이후 프리미엄 단말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출시 3개월 만에 가격을 내린 것이다.

이동통신 3사는 17일부터 갤럭시S6엣지를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요금제마다 상이하지만, SK텔레콤은 32기가와 64기가, 128기가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최고 31만원까지 올려서 지급한다. KT도 최고 30만4000원으로 상향했고, LG유플러스는 28만9000원을 지원한다.

그러자 최근 갤럭시S엣지를 구입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한 순간에 ‘호갱’이 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단통법 때문에 비싸게 휴대폰을 주고 샀는데” “예약해서 구입한 사람은 호갱이냐” “갤럭시노트5를 출시하기 위해 재고를 털어내려고 인하한 것 아니냐” “구입한 사람들도 보상해줘야 한다” “얼마나 안 팔리면 가격을 내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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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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