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이용규(30·한화)가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번트왕’에 등극했다.
18일 오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나눔 올스타의 경기 전에 펼쳐진 '타이어뱅크 번트왕 대결'에서는 총 4차례 시도해 0~5점까지 써 있는 과녁에 번트 타구를 보내 점수를 쌓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이용규가 15점으로,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 김상수가 최다득점인 17점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들은 결승전 진출자 답게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이용규는 4점, 3점, 2점, 4점, 1점에 공을 올리면서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마지막 시도에서 2점을 올리면서 이날 ‘번트왕’ 자리에 올랐다.이용규는 배팅볼을 던져준 정근우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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