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영업전략회의에는 신용길 사장을 비롯해, 임원·본사 부서장·영업지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성과 검토, 하반기 영업추진전략 발표, 현장-본사간 커뮤니케이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의 순으로 진행됐다.
저성장, 저금리 기조 속에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자, 고객가치 및 신뢰 제고, 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구축, 수익성 증대기반 확충을 핵심 영업전략 방향으로 선언하고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영업전략 방향의 선언에 그치지 않고, 회의 하반부에서는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본사간 커뮤니케이션’ 심포지엄을 개최해, 영업과 현장 중심 경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기로 삼았다.
이날 신용길 사장은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 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하반기에는 조직 내 건전한 긴장감을 부여하여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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