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정 LPGA 첫 우승...156전 157기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최운정 LPGA 첫 우승...156전 157기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운정은 오늘(20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장하나(23·BC카드)와 동타를 이뤄 연장승부를 벌였는데요.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에 성공한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 첫 승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물꼬를 텄으니 꾸준하게 덤덤하게 계속 전진하세요...
총****: 고생 끝에 드디어 우승했네요^^ 최운정 선수 축하드려요
이제는 좀 더 즐기면서...^^
ma****: 7년 만에 성공하셨네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 계속 우승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je****: 최운정 선수 선두권에 보일 때마다 우승하길 바랐는데 정말 축하합니다.
스토리들이 모두 감동적이네요.
ww****: 몸 관리 잘해서 앞으로 우승 마니 마니 하시길 진심 바랍니다. 최운정~ 홧팅!
ch****: 멋있는 부녀네요. 많이 우승하세용.^^
최운정은 아버지 최지연 씨가 직접 캐디를 맡아 경기에 나서
'부녀 콤비'로도 유명한데요.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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