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27일 오후 열린 국회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해 ‘해킹 의혹’과 관련해 “RCS로 카카오톡 도청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RCS(원격조정시스템)은 국정원이 이탈리아 소프트웨어 업체 ‘해킹팀(Hacking Team)’으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다. 사실상 도·감청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또 직(職)을 걸고 불법 사찰은 없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해킹팀으로부터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것에 대해 ‘대북정보전용’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게임 경기 중에 일어난 황당한 실수

[쿠키영상] 우린 꽈배기 사랑 중~

섹시-큐티-베이글녀 비니, 남심 흔들기에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