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페이나우’ 부정거래 탐지시스템·재해복구센터 구축 완료

LG유플러스 ‘페이나우’ 부정거래 탐지시스템·재해복구센터 구축 완료

기사승인 2015-07-28 09:42:58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에 ‘FDS 2.0’ 적용하고 DR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이나우는 그동안 전자결제서비스(PG)에 적용되어 있는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해 FDS 기능을 제공해왔다. 이에 더해 가입자별 결제 패턴과 결제내역을 기기정보와 결합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감지할 수 있는 ‘FDS 2.0’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적용했다.

FDS 2.0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증오류, 비정상 단말기를 통한 결제시도, 동일 이용자의 과다 결제, 동일 신용카드/계좌의 과다 결제, 결제카드 등록오류 패턴, 결제 결과 메시지 분석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불법적으로 타인 명의를 도용해 ‘페이나우’에서 결제를 시도할 경우, 사전에 설정된 위험 항목 감지 시나리오로 이를 탐지해 즉시 위험 단계별 대응 조치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예를 들어 동일인이 단기간 내 비정상적인 과다 금액의 결제 시도가 감지되면 FDS 2.0은 최종 결제 완료 전에 추가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요구하게 된다. 타인에 의한 불법 이용이 명백하게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본인 확인 요구 없이 결제가 차단되고 해당 계정을 폐쇄하는 조치도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제3의 장소에 주 센터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재해복구센터(DR센터)도 구축 완료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DR센터에 동일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페이나우’를 포함한 전자결제서비스 전체에 적용된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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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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