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한 중학생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하며 팀 연고지인 대전까지 5박6일의 걷기 대장정을 펼쳐 화제다.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15·중학교 3학년)군은 지난달 27일 집을 출발해 1일 대전에 도착하는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국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날 대전 유성구에 도착해 찜질방에서 잔 이 군은 이날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까지 걸어서 도착하는 계획을 완수했다.
이 군은 “처음 야구에 관심을 가진 건 2008년”이라며 “박찬호·류현진 선수 때문에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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