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경기 전에는 되도록 성관계 많이 하려고 노력” 발언 화제

UFC 론다 로우지 “경기 전에는 되도록 성관계 많이 하려고 노력” 발언 화제

기사승인 2015-08-03 00:01:58

[쿠키뉴스팀]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암바 여제’ 론다 로우지와 베스 코레이아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이날 대결을 펼치게 될 베스 코레이아는 밴텁급 랭킹 5위이며, 9전 9승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서브미션 승리 0%, 판정승 78%, KO/TKO승 22%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에서 여성부 밴텀급 공식랭킹 1위 캣 진가노와 겨뤘다.지난 3월 ‘UFC 184’에서는 캣 진가노를 상대로 방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서브미션승 82%, KO/TKO승 18%로 서브미션 승리가 압도적으로 높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하여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 자제 시기가 어느 정도 되나”라는 MC의 질문에 “경기 당일에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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