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7월 내수는 전년 동월대비 10.9%가 증가했으며 전월보다는 0.8%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QM3로 총 2394대가 판매됐으며 전년동기대비 245%, 전월 대비 9.8%가 증가했다.
국내 최초로 파워트레인을 세분화하고 각 장점을 극대화해 중형차시장 변혁을 일으킨 SM5는 지난달 총 1981대가 판매 됐다. SM5는 가솔린이 743대(37.5%), 디젤이 689대(34.8%), LPLi가 549대(27.7%) 각각 판매돼 파워트레인 별 고른 비중을 완성했다.
특히 전월보다 35.4% 늘어난 367대가 판매된 SM7은 작년 동월보다 46.2%의 증가치를 보이며 꾸준히 준대형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수출은 지난 7월 전월보다 5.9%, 전년 동월보다 70.9%씩 각각 증가한 1만816대를 수출했다.
지속적인 르노삼성차 수출 증가의 고삐를 쥔 닛산 로그 물량이 가장 많은 7500대를 기록했으며 QM5(수출명 꼴레오스)가 223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해외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SM3(수출명 플루언스)는 전월보다 152.8%가 급증한 867대가 수출됐다. 올해 누적 수출물량은 총 61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5118대) 보다 20.6% 증가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누군가 앞에 있는 엉덩이를 만졌다?' 해수욕장 성폭력 예방, 이렇게 하자!
[쿠키영상]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 무모한 추월이 부른 아찔한 교통사고
[쿠키영상] '차에 돌을 던지고 유리창을 부수는 사람들'…멕시코 우버 차량 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