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근처서 시내버스 하천 추락… 15명 부상

상계역 근처서 시내버스 하천 추락… 15명 부상

기사승인 2015-08-05 00:05: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4일 오후 4시32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가드레일을 뚫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버스 기사 허모(52)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14명이 이 사고로 모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박모(30)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었고 10명은 가볍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골목길에서 내려오던 버스가 상계역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그대로 하천으로 직진한 것으로 보아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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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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