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담아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담아

기사승인 2015-08-06 22:10: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샘이 ‘국내 최대 프리미엄 종합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이 6일 문을 열었다.

경북지역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대구범어점은 연면적 9200여m²으로, 한샘이 운영하는 7개의 (대구범어점 포함)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매장 내에는 가구와 생활용품 등 인테리어 관련용품은 물론, 260여m²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합친 형태다.

대구광역시 최대 상권인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기존 한샘의 플래그샵이 독립건물에 여러층으로 구분 지어진 것과 달리, 한 층에 넓게 펼쳐놓은 형태로 구성했다.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한샘이 지난 40여년간 연구한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73개의 콘셉트룸’ 등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프스타일 패키지(Lifestyle Package)’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배치 및 스타일 제안을 위해 집 전체, 또는 공간 일부를 하나의 테마로 묶어서 제안하는 전시 콘셉트로, 대구범어점에는 총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가 있다. 집 전체를 통째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는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사는 79m² 신혼 모델하우스와, 108m² 4인 가정 모델하우스 총 2세트다.

자녀의 연령에 따라 미취학, 초등, 중고등 자녀 가정으로 구분해 꾸민 패키지, 여가를 중시하는 부부를 위한 패키지 등이 갖춰졌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장 유사한 패키지에서 실제 자신의 집을 어떻게 꾸밀지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다.



공간을 단위로 꾸민 세트 외에도 같은 제품군끼리 모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전문존’도 마련했다. 소재와 경도가 다른 매트리스 20여가지를 한 곳에 모아놓고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수면존’, 다양한 붙박이장 내부 구성 중 본인의 수납물에 맞게 장 내부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침실수납존’, 거실 활용도와 수납물에 따라 거실장을 설계할 수 있는 ‘거실수납존’이 있다.

또한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다이닝존’과 다양한 크기, 색상, 형태의 책상 모듈을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책상존’도 운영한다.

생활용품관 역시 1890여m²으로,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생활용품관에서는 수납, 키친, 패브릭, 조명, 데코, 소가구에 이르기까지 집꾸밈에 필요한 2500여종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샘과 독점 계약한 독일 명품 주방가구 WMF 압력솥과, 이태리 수납 브랜드 스테판플러스트, 일본 대표 수납 브랜드 LIKE-IT, 포트메리온, 덴비, 레이첼바커, 샘소나이트 등 50여종의 다양한 명품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가정용 가구는 물론, 부엌가구와 욕실, 건자재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다. 키친&바스(Kitchen&Bath)관에는 ‘키친바흐(KitchenBach)’ 7개 플랜을 비롯해 총 14개 플랜이 전시돼 있다. 부엌가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명품 빌트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키친랩(Kitchen Lab)’도 꾸며놓았다. 프랑케, 블롬베르크, 보쉬, 밀레 등 빌트인 주방기기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한샘 플래그샵에서는 커튼, 블라인드, 러그, 쿠션 등 패브릭을 기성 제품 외에도 전문 디자이너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소재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맞춤 패브릭관’도 운영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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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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