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 올해 우승팀은? 첼시 vs 맨시티, 아스널, 맨유, 리버풀

EPL 개막… 올해 우승팀은? 첼시 vs 맨시티, 아스널, 맨유, 리버풀

기사승인 2015-08-08 10:21: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고 리그인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왔다.

EPL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인 8일 오후 8시45분(이하 한국시간)맨유와 토트넘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PL 20개 팀은 각자 최고의 시즌을 맞기 위해 분주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첼시를 비롯해 맨시티, 아스널, 맨유, 리버풀 등 이른바 ‘빅클럽’들은 돈다발을 풀어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리며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EPL의 정상에는 누가 오를까?

전문가들은 지난해 우승팀 첼시를 비롯해 맨시티, 아스널, 맨유, 리버풀 등 전통의 강호들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첼시의 2연패를 예상했다. ESPN은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제(7일) 2015~2016 EPL 20개 팀의 최종 예상 순위와 승점을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승점 88점으로 아스날(85점)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또 맨유가 승점 84점으로 3위, 맨시티가 79점으로 4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는 리버풀과 토트넘에 이어 7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는 승점 48점을 기록해 1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왓포드FC, 레스터 시티는 나란히 18~20위에 이름이 올라 강등 후보로 꼽혔다.

영국 BBC도 지난 6일(한국시간) 순위를 발표했는데 첼시를 우승 후보 1순위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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