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중인 남자대표팀이 북한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6시 10분 중국 우한에서 북한과 3차전을 갖는다.

1승 1무를 기록중인 대표팀은 1승 1패를 거둔 중국과 북한에 승점 1점차로 앞서 있어, 북한을 이길 경우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북한에 2대 0으로 져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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