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지난 9일 다저스와의 경기서 결승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팀 중심 타자 임무는 물론 유격수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타율 0.293 기록 중인 강정호는 3할 타율에 접근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매커친(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 강정호(유격수)- 마이크 모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닐 워커(2루수)- 찰리 모튼(투수)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알렉스 우드. 우드는 올 시즌 7승 7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는 좌완 투수. 강정호는 우드를 상대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의 선발 찰스 모튼은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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