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에어부산이 모바일웹(m.airbusan.com)과 앱을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개선사항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메뉴와 예약설정이 가능해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구현한 부분이다. 모바일 첫 화면의 메뉴를 사용자가 자주 쓰는 메뉴별로 선택 및 배치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첫 화면에서 이벤트와 같은 기타 정보 없이 빠른 예약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메인화면을 이원화시켜 바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나 홀로 오늘 예약’이라는 신규기능을 통해 당일 탑승하고자 하는 국내 노선의 예약은 단 한 화면에서 수 초 만에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나 홀로 오늘 예약기능은 당일 예약이 많은 부산-김포 노선 상용 손님의 예약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예약화면을 3단계로 최소화해 국내항공사 모바일 중 가장 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여행 커뮤니티 ‘FLY&STORY' 을 통한 여행정보 제공, 모바일 최적화된 디자인 등 기존 항공사 모바일과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을 통해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와 혜택이 한 층 높아질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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