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3% 증가한 52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102.3% 늘어난 2438억원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1분기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는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 마블’ 등 자사의 대표 게임들이 2분기 연속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총 220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941억)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분기(1754억)와 비교해도 훨씬 높은 실적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액은 지난 4월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8% 늘어난 26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 비중은 12%다.
넷마블은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레이븐의 중국 시장 출시, 미국 모바일 게임사 SGN 인수처럼 해외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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