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 된 ‘별난 며느리’는 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너를 기억해’ 마지막 회가 기록한 5.1%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갓집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인영(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물 간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종갓집 큰아들 차명석(류수영)의 기상천외한 첫 만남이 웃음을 자아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대결을 담았다. 드라마에 예능 요소를 더한 퓨전 극이다. 다솜 고두심 류수영 손은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