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33호는 충남 서천군에 살고 있는 9살 송민정·혜정(가명) 쌍둥이 자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외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쌍둥이 가족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수년째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왔다.
이날 행사는 KB손해보험 충남지역단과 민정·혜정 쌍둥이 자매 간의 자매결연 및 후원증서 전달, ‘희망앨범’ 전달,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남수 노조위원장이 전달한 희망앨범은 KB손해보험이 SNS를 통해 응모 받은 응원 메시지를 한데 엮은 것으로, 1000여명의 사람들이 직접 쓴 손편지로 쌍둥이 자매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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