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녹색소비자연대는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요금 절약을 위해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26일 오후 2시 서울시 대방역 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TOA와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주관하고 이동통신 3사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공동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정보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통신요금 절약캠페인의 주요 홍보내용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 어르신 전용 요금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선불폰, 알뜰폰 등을 정보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0월말까지 전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경기 등)에 걸쳐 20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통 3사는 각사의 직영점 약 1500곳을 활용해 오는 31일부터 2주간 직영점 방문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요금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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