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임은경 “TTL 소녀라고 말 못해... 계약서에 비밀유지 내용 있었다!”

‘해투3’ 임은경 “TTL 소녀라고 말 못해... 계약서에 비밀유지 내용 있었다!”

기사승인 2015-08-27 00:07: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려지는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임은경이 11년이라는 긴 공백기의 한을 푸는 듯한 솔직 담백한 토크를 선보입니다.

임은경은 ‘신비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놨던 TTL광고을 언급하며 “당시 계약서에 비밀유지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뻔뻔하게 (광고 속 소녀가) 나 아니라고, 나였으면 좋겠다고 거짓말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어 임은경은 길었던 공백기에 대해 “쉬는 동안 힘들긴 했다. 조울증처럼 하루는 기분이 좋았다가 하루는 나빴다가 했다. 그게 2년 가더라.”고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임은경은 “공백기 때 잠깐 잠깐 쇼핑몰 모델을 했다.”고 밝혀 MC 및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에 박미선이 “그 쇼핑몰 대박 났겠네.”라고 말하자, 임은경은 “망했어요.”라며 웃픈(?) 과거를 쿨하게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임은경은 ‘신비소녀’ 이미지를 내던진 반전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고, MC 유재석의 짓궂은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는 임은경의 솔직함에 오히려 유재석이 당황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은경씨 TV에서 자주 보고 싶었는데! ‘해투’ 나온다니 반갑다.”, “임은경 TTL 당시 나의 로망이었음! 착하고 예쁘고 동안임! 흥하셨음 좋겠음.”, “이 언니는 얼굴에 눈이 절반. 완전 인형 미모! 부러움.”, “임은경 ‘해투’ 출연 계기로 흥하실 듯! 활약 기대해 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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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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