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몰카’ 용의자 컴퓨터만 5대… 경찰 “자료 분석 중”

‘워터파크 몰카’ 용의자 컴퓨터만 5대… 경찰 “자료 분석 중”

기사승인 2015-08-30 14:23:55

워터파크 몰카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강모(33씨 자택 등에서 압수한 디지털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강씨의 광주광역시 아버지 집과 고시텔 등 2곳을 압수수색, 노트북 컴퓨터 2대와 데스크톱 3대, 아이패드 1대, 외장 하드디스크 1대, 피처폰(2G폰) 1대 등을 압수했다.

경찰조사에서 강씨는 유포경로에 대해 “중고로 판매한 노트북에서 유출됐거나, 컴퓨터가 해킹을 당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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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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