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개그맨 남희석과 서경석이 O tvN ‘어쩌다 어른’의 회식 분위기를 전했다.
3일 오후 3시30분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O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을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김상중, 개그맨 남희석, 서경석, 정민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남희석은 “처음에 출연진들과 좀 서먹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양재진이 회식 자리를 많이 만들어 친해졌다”며 “김상중에게 많이 배우고 고민도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희석은 “김상중은 술을 한 잔도 안 마신다”며 “대신 사이다를 6잔 마시며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해준다”고 전했다.
이에 서경석도 “술을 못 마시면서도 회식에 참여하는 연예인을 많이 봤는데 김상중처럼 오래 있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보통 분이 아니시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 ‘39금 토크쇼’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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