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 OM-D E-M10 Mark II의 출시를 기념해, OM-D 제품 40만원 상당의 렌즈를 증정하고 보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출시된 E-M10 Mark II는 공개 직후 글로벌 카메라 전문 리뷰 사이트 DP Review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인상적이었던 전작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모델’로 호평 받은 제품이다.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동급 카메라 최초로 채택, 탁월한 보정효과를 발휘,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채택해, 촬영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되어 빛의 차이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응하기 편하고, 배율 또한 1.23배(35㎜ 환산 0.62배)로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OM-D 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AF 타게팅 패드는, 뷰파인더 촬영 중에도후면 LCD를 터치하여 편리하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OM-D E-M10 Mark II는 블랙, 실버 2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4-42㎜ 전동줌 렌즈를 포함해 99만9000원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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