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서울산업진흥원 로비 공간이 미래 콘텐츠의 성장엔진인 가상현실(VR), 실감형콘텐츠의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9월 11일까지 ‘VR 신기술 체험 전시’,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해외 유력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DMC)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본원 1층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실감형콘텐츠, 정보통신기술과 연관 인프라가 집적된 DMC에서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M&E)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다각화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가상현실(VR) 기술은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미래 트랜드이자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기술로 연관 산업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는 대형 멀티터치 스크린을 활용하여 사람의 손과 발의 움직임을 따라 반응하는 ▲스마트 전시솔루션과 인터렉티브 기술(모젼스랩) ▲현실과 동일한 수준의 다양한 운전 실습이 가능한 다목적 4D 시뮬레이션 기술(이노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증강카드 인터랙티브 인터렉티브컨텐츠 기술(그래피직스) ▲기어 VR2를 활용한 세종시대 집현전 체험, VR 콘텐츠 시연을 위한 디스플레이 장치기술(남서울대학교-첨단디지털가상증강현실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12개사 20여점의 다양한 실감형콘텐츠를 현장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10일과 11일에는 국내기업과 기술투자, 합작, 협력, 퍼블리싱, 해외 마케팅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창출 가능한 해외 유력 바이어 20여개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 30여개사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한다.
특히 서울산업진흥원은 DMC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에서 원하는 해외 바이어 또는 기술 수요국에서 필요로 하는 국내 기술을 발굴해 직접 매칭하는 방식을 도입,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적인 해외기업으로는 ▲스웨덴 요태보리 개발청(BRG), 과학탐구 테마파크 유니베르섬(Universeum), ▲인도네시아 3D지도 및 시뮬레이터 개발기업(MIE), 항만관리회사 및 관공서 솔루션 공급기관(UT), ▲중국 봉황TV(PHOENIX CULTURE), 영상투자 전문기관(NETAC TECHNLOGY), 영화 제작공연 전문기업(UP PICTURES), 공천단 중앙위원회 네트워크 필름 창의문화부 등이 참여해 한국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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