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팔로모가 새롭게 이전한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영아용 매트리스를 맞춤 제작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들을 양부모나 위탁가정이 선정될 때까지 임시로 보호하는 기관으로 7일 대한사회복지회 별관에서 본관으로 이전했다.
팔로모가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기부한 제품은 아토케어 원단을 사용한 영아용 매트리스로 아기들을 위해 특별 제작했다. 아토케어 원단은 효성의 초극세사 원단인 M2를 사용한 제품으로 국내 침대 업체 최초로 영국 알러지 협회의 인증서를 획득했다.
팔로모 김근옥 대표는 “그 동안 인연을 맺어온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기들을 위한 맞춤 매트리스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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