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컨템포러리 감성의 ‘N32 컬렉션’ 공개

시몬스, 컨템포러리 감성의 ‘N32 컬렉션’ 공개

기사승인 2015-09-10 23:0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시몬스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디자인한 컨템포러리 감성의 ‘N32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몬스 N32 컬렉션은 개인의 스타일과 취향을 담은 ‘리브 인 프라이빗 테이스트(LIVE IN PRIVATE TASTE)’ 콘셉트의 7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AF)’의 시몬스 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트 인 시몬스(ART IN SIMMONS)’의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침대를 단순히 잠자는 곳을 뛰어넘어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작품으로 생각하는 시몬스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담는다.

이 외에도 집을 형상화한 네 개의 공간 안에 디자인 요소가 강화된 N32 컬렉션 매트리스가 예술 작품 요소로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몬스는 세계특허를 받은 포켓스프링을 개발하여 침대 패러다임의 새로운 장을 연 브랜드로, 프리미엄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와 럭셔리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으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된 콜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145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침대의 역사를 만들어 온 시몬스가 기업 스스로의 ‘혁신’을 담아낸 것이다. 눈에 보이는 침대 프레임뿐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매트리스까지 현대적 디자인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침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기획부터 컬러, 디자인까지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으며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이다. 시몬스는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침대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예정이다.

안정호 대표는 “침대는 단순히 수면을 해결하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본인의 개성을 설명해주는 디자인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시몬스는 침대 기술력으로 최고라 자부한다.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적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작품으로 N32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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