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호텔 바리스타가 엄선한 더치커피·홍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 디저트’를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날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단 9/26~27, 10/10~11 제외).
“커피의 여왕 또는 눈물로 잘 알려진 더치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적어 오후에 진행하는 디저트뷔페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로비라운지 자리를 지키는 방재호(35) 바리스타가 전했다. 유럽공인 SCAE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전문 커피 협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KBRC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 참가한 방재호 바리스타는 특히 이번 디저트뷔페를 위해 2014년 국내 최대의 커피행사인 ‘서울카페쇼’에서 직접 고른 더치커피를 고객에게 선보였다. “섬세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더치커피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을 하나하나 맛볼 수 있게 해줍니다.” 디저트를 먹은 후에 입안에 감도는 단맛을 씻어 내려 또 다른 디저트를 색다르게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만일 디저트를 한층 더 달콤하게 즐기려면 그의 티 테이스팅을 거친 홍차를 추천한다. “얼그레이 홍차의 경우 특유의 쌉싸름함이 단맛을 배가시켜 줍니다.” 그는 “앞서 말한 순서와는 달리, 홍차를 마신 후에 디저트를 한입 베어 문다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커피보다 차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했다.
‘젊음의 묘약’ 석류와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테마로 하는 이번 디저트 뷔페는 총 26여종의 디저트가 고객들의 눈앞에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혈당유지 및 디톡스 효과를 자랑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이를 활용한 샐러드부터 시작해 블루베리 샌드위치, 꼬마롤, 고르곤졸라피자와 석류꿀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티 브랜드 티 포르테 1잔 또는 깊고 진한 다크초콜릿의 맛과 향이 특징인 에슬로우 더치커피 1잔이 같이 제공된다.
간단한 식사거리, 하우스 티·커피가 마련된 디저트 뷔페는 1, 2부로 나뉘며, 1부는 오후 1시부터 3시,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4만8,000원, 어린이 3만원, 미취학아동 2만원이다. freepen07@kukinews.com
[쿠키영상] 루크쇼의 다리를 부러뜨린 살인 태클…'챔피언스리그' 맨유 PSV에 1-2 역전패
[쿠키영상] ‘택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베니, 눈물의 즉석 프러포즈 “결혼해줄래~♥”
[쿠키영상] 싸우다 뿔이 엉켜 옴짝달싹 못하는 스프링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