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특급호텔들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도심 속 힐링’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가까운 특급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1박 2일간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호텔 인근에 위치한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힐링 타임’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힐링 타임 패키지에는 델리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과 이니스프리의 ‘에코 세이프티 데일리 선블록’, 에코백 등이 포함되며, 호텔에서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둘레길 가이드맵도 제공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가을을 맞이해 호텔에서 가까운 도산공원이나 봉은사 등으로 도심 속 피크닉을 떠날 수 있도록 택시 바우처 1만원권, 테이크아웃 피크닉 박스를 제공하는 ‘가을 소풍’ 패키지를 11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을 맞아 ‘도심 속 힐링’을 테마로 한 ‘W 리트릿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을의 명소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오감(五感)을 힐링할 수 있는 ‘어텀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유럽 3개국 음식으로 구성한 ‘트리플 플레이트’와 와인, 그리고 온수풀에서 가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에의 짧은 가을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남산愛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남산愛가을 패키지’는 가족이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뿐만 아니라 남산에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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