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범인이 에드워드 리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난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눈길을 끈 건 ‘피해자 가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고 질문이 나온 순간.
앞선 질문에선 곧바로 입을 열었던 패터슨은 이 물음엔 시선을 아래로 향하며 잠시 한숨을 쉰 후 “유가족들이 계속해서 고통을 겪는 것도 옳지 않고,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대답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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