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승부조작 및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프로농구 전창진(사진) 전 감독에 대해 프로농구와 관련된 어떠한 직책도 맡을 수 없는 징계를 결정했다.
KBL은 25일 재정위원회에서 전 전 감독에 대해 ‘무기한 KBL 등록 자격 불허’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KBL은 전 전 감독이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감독 재임 기간에도 규칙 위반으로 벌금을 받는 등 구성원으로 자격이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은퇴 선수 박성훈에 대해서도 전 감독과 같은 징계가 내려졌다.
KBL은 이 밖에 지난 7월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원주 동부에 지명된 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다쿼비스 터커와 그의 에이전트 A씨(미국)에 대해서도 ‘자격 상실’ 징계를 내렸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가슴 드러낸 여성들 사진 찍기에 급급한 남성들…美 뉴욕 토플리스 시위
[쿠키영상] '미끌미끌+후끈후끈' 비키니 여성들의 섹시 오일 레슬링
[쿠키영상] 전력 질주한 수사자, 치타를 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