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진, ‘아토피’처럼 음식물 관리 철저해야 하는 이유?

한포진, ‘아토피’처럼 음식물 관리 철저해야 하는 이유?

기사승인 2015-10-03 10:00:55

"만성적으로 심한 가려움증을 불러일으키는 아토피는 음식물 관리에 철저해야 하는 피부염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는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음식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비단 아토피 뿐만은 아니다.

한포진은 아토피처럼 습진성 진환으로 뚜렷한 원인 없이 손바닥과 발바닥 표피 아래에 생기는 만성 재발성 습진 질환이다. 손에 생기는 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바닥 부분과 측면부에 가려움을 동반한 수포가 생기는 것이 초기 증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포 개수와 범위가 증가하고 진물이 나고 갈라지는 등 다른 부위에 증상이 생기는 한편 2~3주를 주기로 재발해 한포진을 겪는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한포진 환자들이 아토피처럼 ‘음식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데 대다수의 질환자들이 이를 모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원 한포진치료 병원 하늘마음한의원 양대진 원장은 “한포진은 아토피처럼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음식물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음식물 섭취에 따라 호전과 악화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음식물은 철저하게 피해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없더라도 증상에 악영향을 주는 인스턴트 식품, 유제품,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과거 한포진은 수족다한증, 땀샘의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한다고 판단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증상에 악화되며 접촉 물질이나 자극적인 음식, 호르몬 자극, 면역체계 교란 등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포진 특화치료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한포진에 치료에 대해 수포와 가려움 발생을 막는 면역치료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포진은 독소물질의 체내유입과 인체의 면역력 교란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간, 혈액, 피부 세 곳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청열해독 치료에 맞춰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인체 내 소화기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외부물질을 접촉하게 되는데 우리 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필수 영양분의 흡수는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혈액으로 유입되지 않아야 할 물질들이 흡수하게 되는 데 이런 ‘새는 장 증후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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