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불빛열차는 경상북도가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과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녹색관광을 선도해온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의 새로운 테마여행 코스다.
‘청도불빛열차’ 상품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감와인’으로 유명한 청도 와인터널과 어둠이 내린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빛의 향연’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을 관람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 열차는 청춘남녀 직장인, 연인커플, 대학생 등 젊은 청년들이 바쁜 일과로 여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밤 11시21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또한 아울러 1박2일 체류형 상품도 동시에 운영된다.
열차운행은 동대구역을 출발해 청도역까지 무정차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청도역 도착 후 와인터널로 이동하여 관람 및 와인 시음을 하고, 버스로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이동, 1시간 동안 자유롭게 ‘빛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열차 내부에 야광조명을 설치하는 등 야간열차의 정취와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열차에서는 분위기에 맞는 음악공연, 게임 등 서로 함께 어울려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지난 2009년 12월 개통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경북 내륙 12개 시군을 1일 2회 순환 운행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주간에는 포항으로 가는 ‘경북바다열차’, 야간에는 ‘청도불빛열차’를 새롭게 개발해 운행된다.
[쿠키영상] '불끈불끈'…'힘이여 솟아라'
[쿠키영상] 송종국-박잎선 합의 이혼 "'아빠 어디가' 촬영 당시는 행복했다"...'지아랑 지욱이 어떡해'
[쿠키영상] 암컷 잘못 건드려 혼쭐난 수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