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연장 11회말 SK의 끝내기 실책으로 5대 4로 승리했다.
넥센은 연장 11회초 SK에 점수를 내주며 4대 3으로 끌려갔지만 11회말 스나이더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상대 실책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넥센의 스나이더는 경기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넥센은 오는 토요일부터 정규리그 3위팀 두산과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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