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벨트레,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추신수 “벨트레,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기사승인 2015-10-09 09:40: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년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애드리언 벨트레가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팀이 승리한 데 만족하며 개인적으로 타격이 부진했던 데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부상 결과에 대해 들은 바 없다. 회복돼 빨리 돌아오면 좋겠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웬만하면 뛰려고 했을 텐데 빠진 것을 보면 안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괜찮다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던 2013년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 이후 두 번째 가을잔치에 초대받은 추신수는 이날 볼넷 1개만 얻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년 전에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것을 떠올리면 만족할 수 있는 성적표가 아니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매 타석에서 나온 결과가 나쁘지는 않은 것이라면서 9일 열리는 2차전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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