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은 양훈, 두산은 니퍼트로 1차전 잡는다

[프로야구] 넥센은 양훈, 두산은 니퍼트로 1차전 잡는다

기사승인 2015-10-09 15:19:55
[쿠키뉴스팀] 넥센은 양훈을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포스트시즌 시리즈 첫 경기 선발로 내세운다.

넥센과 두산은 10일 열리는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양훈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해 16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41로 넥센의 막판 레이스에 큰 힘을 보탰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4⅔이닝 1자책으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93을 찍어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주간 경기에서 12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1.50으로 매우 강했다. 다만 포스트시즌 등판 경험이 없다는 점이 걸린다.

두산의 니퍼트는
한국 무대 5년차로 경험이 풍부하고, 2011∼2014년엔 항상 두산의 에이스로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출격했다. 올해는 골반 부상 등이 겹치며 90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넥센전에서도 3경기 8⅓이닝 9자책점으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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