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씨는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최소 1조 원의 가치가 된다고 문화재청이 이야기 해 왔으니 그 중 1할인 1000억원을 내면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메일을 남겼다.
배씨는 국보급으로 평가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배씨의 집에 불이 났지만 그동안 상주본의 행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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