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저는 배 나온 여자 좋아요” 이상형 공개!... 상대 여배우, 단연 김태희가 최고!

‘힐링캠프’ 주원 “저는 배 나온 여자 좋아요” 이상형 공개!... 상대 여배우, 단연 김태희가 최고!

기사승인 2015-10-12 14:56: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시청률 불패 사나이 주원이 출연합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원은 ‘바지만 입는 여자, 배 나온 여자, 등이 예쁜 여자, 착한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여성 시청자 MC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주원의 독특한 이상형에 ‘대변인 MC’ 서장훈은 “배가 얼마나 나와야 되는 거예요?”라는 질문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이에 주원은 “저는 배가 되게 좋아요. 모르겠어요. 배가 너무 좋고~”라고 말하더니 “좋아하면 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또한 ‘푹 빠지면 잘 못 헤어 나오는 스타일 입니까?”라는 MC 김제동의 물음에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 나오려고 안 해요.”라는 낭만적인 대답을 건넸습니다.

또한 주원은 독특한 이상형만큼이나 특이한 취미를 공개했는데, “굳이 취미가 있다면. 걷는 거!”라고 말하며 8~9시간 걷는다고 밝힌 그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SNS에 남긴 인증샷까지 공개 했습니다.

무엇보다 주원은 최근 드라마 ‘용팔이’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희를 처음 봤을 당시 ‘괜히 태쁘태쁘 하는 게 아니구나’했다며 강렬했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에 김태희는 영상편지를 통해 “여태까지 상대배우 중에서 가장 좋았던 파트너는 누구니?”라는 질문으로 주원을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날카로운 김태희의 질문에 주저 없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로 김태희를 지목한 주원은 이어 등장한 과거 상대 여배우들인 최강희-김아중-문채원-유이-박보영의 사진이 전광판에 나타나자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을 가려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주원의 독특한 이상형에 대해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원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힐링캠프’는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됩니다.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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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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