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와 오렌지, ‘상큼함’으로 무장한 음료업계

망고와 오렌지, ‘상큼함’으로 무장한 음료업계

기사승인 2015-10-13 02:00: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음료업계가 달콤한 망고와 오렌지를 첨가해 풍미를 강조한 차와 음료,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티 브랜드 ‘이스팀’은 말린 망고와 오렌지 조각이 블렌딩 되어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인 ‘행잉가든’을 선보였다. 상큼한 풍미를 가진 히비스커스를 베이스로 다양한 허브와 감귤류의 베르가못 향을 블렌딩 했다. 풍부한 비타민C와 구연산 성분을 함유해 피로회복과 기력회복,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이스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우리 차 메뉴를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고흥 유자차는 고흥의 대표 농산물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에 신선한 오렌지, 레몬, 자몽이 더해져 상큼함을 강조했다.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해 감기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셀렉토커피는 가을을 맞아 건강 쉐이크를 출시했다. 특히, 망고와 바나나를 더한 망고나나 쉐이크는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며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요거프레소는 진짜 과일과 요거트를 듬뿍 넣은 ‘요거트 쉐이크’를 판매한다. 상큼한 요거트와 쫀득한애플 망고를 섞은 망고 쉐이크는 지난 달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진짜 과일이 듬뿍 들어가 진해진 스무디와 달콤한 요거트 우유를 쉐이크로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10월 말 까지 오렌지 필소굿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필소굿은 오렌지 과육과 진한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우유를 배합하고 말린 감귤칩을 위에 올린 오렌지 커피다.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1위를 차지한 정아름 바리스타가 대회 당시 창작음료로 선보여 우승을 차지한 제품에 엔제리너스커피 모델 신민아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스페셜티 커피&티 브랜드 이스팀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망고와 오렌지 등을 블렌딩한 따뜻한 차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향과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색감도 뛰어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고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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